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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오리진 그린

EUREPOEAN BEEF & LAMB - What is Origin Green?

오리진 그린 소개

EUREPOEAN BEEF & LAMB - What is Origin Green?

2012년에 시작된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의 모든 식음료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운영되는 식음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오리진 그린이 유일하며, 보드 비아 아일랜드 식품청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 부문, 식품업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품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적용되는 오리진 그린은 객관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서 아일랜드의 농가와 식품업체, 소매 및 외식 업체가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는 환경 영향 감소,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기여, 아일랜드의 풍부한 천연자원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오리진 그린의 주요 내용

EUROPEAN BEEF & LAMB - How does Origin Green work?

오리진 그린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농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입니다. 18개월 주기로, 매주 100여 명의 평가관들이 650건의 농장 평가를 독립적으로 수행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가는 추적가능성, 동물의 건강 및 복지, 전반적인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무엇보다 식품 안전에 큰 초점이 맞춰집니다. 2012년에 이 평가 활동이 지속가능한 품질보증 사업(Sustainable Assurance Schemes)으로 확대되면서 오리진 그린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오리진 그린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온실가스, 생물다양성, 물 이용 측정, 에너지 효율, 토양 관리, 사회∙경제적 요인 등과 같은 지속가능성 지표에 대해서도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평가를 마친 농가는 농장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담긴 의견 보고서를 통해 평가 결과를 통보 받고 이후 18개월마다 재평가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각 농가는 농장의 지속가능성 개선과 관련하여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농장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EUROPEAN BEEF & LAMB - How does Origin Green work?
제조업계의 활동

제조업계의 활동

제조업계의 활동

오리진 그린에 참여하는 아일랜드의 식품업체들은 「오리진 그린 헌장(Origin Green Charters)」과 「제조업 헌장(Manufacturing Charters)」, 「소매 및 외식업 헌장(Retail and Foodservice Charters)」에 명시된 필수 영역의 목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참여 업체는 목표가 설정된 영역을 중심으로 3개년 또는 5개년의 지속가능성 계획을 수립합니다. 업체가 계획을 수립하면 국제사회의 조사, 시험, 검증 전문 기관인 Mabbett 에서 목표의 실행가능성과 내실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합니다. 모든 지속가능성 계획은 연례 검토를 통해 목표 달성의 진척도를 점검합니다. 오리진 그린 프로그램에는 이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한 업체만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